"생생한 다문화 목소리 기대하세요"

"제주 섬에 다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께요." 한라일보사와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은 지난 1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는 '제3기 이주여성 시민기자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주자치도가 아시아의 중심…

국제가정문화원 다문화가정 어울림 큰잔치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지난 7일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각 마을 단체장 및 다문화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지역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함께 하는 어울림 큰 잔치'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에는 …

"한라산 둘레길 걸으며 가을정취 만끽"

가을은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내가 나무여 하고 부르면 나무는 / 그 잎들을 은빛으로 반짝여 주고, / 하늘을 보고 싶다고 하면 / 나무는 저의 품을 열어 하늘을 보여 주었다…. 류시화의 '나무'라는 시의 일부분이다. …

추자도 참굴비축제 다문화음식점 성황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추자도에서는 제6회 추자도 참굴비 축제가 열린 가운데 이곳에 거주하는 베트남·중국 출신의 결혼이민자와 한라일보사가 함께 운영한 다문화가정 음식점이 성황을 이뤘다. 올해 처음 문을 연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의 화려한 나들이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 소속 하나라국제예술단(단장 김창택)이 석가탄신일을 맞아 경기도 소재 도명사(법사 김상실)에서 베트남 민속춤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석가탄신일인 지난 17일 도명사의 승…

"우린 오글오글 닭살부부예요"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제주시 한화리조트에서 '우린 오글오글 닭살부부'란 주제로 2012년 국제결혼프로그램인 부부교육을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부부교육에는 국제결혼 부부 40명이 참여해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지역 청년가족 다문화가정을 품다

지역 청년가족이 다문화가정과 함께 체육·문화행사를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서귀포시 칠십리 시공원에서 서귀포시연합청년회(회장 김창순, 이하 서귀포시연청)가 주최한 '제3회 서귀포시연합청년회 한마음대회'…

"이주여성의 행복한 삶 지켜주세요"

베트남 국립대 호치민 재학생들 최근 제주 방문"돈때문에 결혼은 반대… 정부서 이주여성 배려" '코리안 드림'을 갖고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외국 여성들이 한국으로 결혼이민하고 있다. 최근 결혼이민자의 수가 급격하…

전국 최초 다문화의용소방대 출범

서귀포소방서, 다문화가정에 소방 수혜 확대 전국에서 최초로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의용소방대가 출범했다. 24일 서귀포소방서(서장 현종환)에서는 다문화 가족에게 소방 수혜를 확대하기 위한 다문…

이주여성 시민기자, 고향으로 제주소식 전한다

본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주여성 시민기자들이 작성한 기사가 베트남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기자협회 대표단과 한라일보, 제주자치도 …

바살기도협, 다문화가정 문화체험행사

바르게살기운동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강명주)는 지난 9일 제주시 번영로변 도깨비공원에서 가정사랑 실천 다문화 사랑 나눔 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소재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

제주출입국 '외국인 이민통합센터' 현판식

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들 30일 제주시 노형동 소재 제주이주민센터에서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김민수 소장과 제주이주민센터 김정우 센터장, 결혼이민자 대표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 사회통합프로그램 …

[열린마당]정보통신 소외계층인 다문화가족 관심 필요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보통신발전지수(ITU)에서 한국은 2009년에만 2위를 기록했을 뿐 2007년, 2010년, 2011년 에는 모두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IT 강국이라는 이면에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 등 정보통신 소외계층이 존재하는 …

제주다민족문화제 성황리 폐막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도민이 하나되는 장이 마련됐다.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칠성로 거리 일대에서 '세계인의 날' 주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제7회 제주다민족문화제'를 개…

"어르신들 오래오래 만수무강하세요"

23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경로당에서는 이주여성 12명과 하귀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15명이 찾아 노래잔치, 안마,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시골마을 어르신에게는 다문화를 이해시키고 이주여성에게는 한국의 '효'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제가정문화원은 장전리를 시작으로 올해 10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