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음악의 만남 스무 번째 제주늘푸른음악회

문학과 음악의 만남 스무 번째 제주늘푸른음악회
시 노랫말로 만든 창작가곡 등 12월 17일 발표 무대
  • 입력 : 2021. 12.08(수) 13:37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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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노랫말로 만든 창작가곡, 합창곡을 동명의 음악회를 통해 발표해온 제주늘푸른음악회. 1999년 이래 거의 해를 거르지 않고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무대를 이어온 제주늘푸른음악회가 이달 17일 오후 6시 제주노팅힐 컨벤션홀에서 스무 번째 음악회를 갖는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12명의 문학인이 쓴 시에 11명의 작곡가가 곡을 붙인 작품을 도내외 성악가의 음성으로 선사한다. 창작곡은 '함께 간다면', '정든 님', '추자도 사랑', '용두암', '영실계곡', '그리운 어머니' 등으로 소프라노 윤이나, 테너 이정원, 바리톤 송기창 등이 출연해 들려준다.

진군흠 제주늘푸른음악회 회장은 "문학과 음악의 어우러짐을 위해 고군분투한 지도 올해로 22년째"라며 "이번 20회 음악회가 미래를 꿈꾸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제주늘푸른음악회는 다음에 치러질 21회 음악회를 앞두고 제주어 창작가곡 가사를 공모한다.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문의 758-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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