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건반예술학회 '생상스 서거 100주년' 음악회

제주건반예술학회 '생상스 서거 100주년' 음악회
'동물의 사육제' '죽음의 무도' 등 선곡 해설 있는 무대
  • 입력 : 2021. 09.28(화) 16:50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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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건반예술학회가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카미유 생상스(1835~1921) 서거 100주년 기념 음악회로 제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날 공연에선 모음곡 '동물의 사육제', '치고이네르바이젠'의 작곡가 사라사테의 연주에 매료된 생상스가 그를 위해 헌정한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피아노 협주곡 2번', 교향시 '죽음의 무도'를 선곡했다. 초청 연주자들과 실내악 무대를 구성해 해설과 함께하는 자리도 갖는다.

제주건반예술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심희정 제주대 교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공연계와 문화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께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관람료 무료. 문의 010-3639-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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