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취업지원제도 통해 1500명 혜택

국민취업지원제도 통해 1500명 혜택
올해 4000명 지원 목표
  • 입력 : 2021. 04.08(목) 18:15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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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도내에서 1559명이 지원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 제도는 일거리를 찾는 저소득층과 청년, 중장년층, 경력 단절 여성에게 6개월 동안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고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는 올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예산으로 국비 80억3900만원을 확보했으며, 4000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민취업제도를 통해 지원을 받고 싶은 구직자는 제주시 고용센터(중앙로 165, 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710-4592~3) 또는 서귀포시 고용센터(동홍동 186, 서귀포고용센터 4층, 710-4595)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청년 등 취약계층 구직자들이 안정적으로 구직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과 생계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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