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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지속가능한 물 복지 실현에 160억원 투입
지하수연구센터 본격 운영·통합 물관리 체계 구축 등 중점 추진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1. 01.13. 11: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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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족하는 지속가능한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제주 물정책사업에 160억원이 투입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주 지하수연구센터 운영 ▷통합 물 관리 체계 구축 ▷지하수 전수조사 및 사후관리 ▷제주형 물 산업 육성 ▷지하수 수질관리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제주 지하수연구센터가 본격 운영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하수 계획·조사·관리 추진과 제주형 통합 물 관리 기본계획 수립, 원격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등 종합적인 통합 물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44억원을 투입한다.

 지하수 이용실태 전수 조사와 사후관리 강화 및 지하수 정보관리시스템 유지 관리에 14억 원을 투입해 불법 지하수 단속과 지하수 이용질서를 확립해 나간다.

 용암해수산업화 지원센터 운영지원과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건강지향성 음료 특성화사업, 빗물이용시설 설치지원, 물 재이용계획 수립에 58억 원을 투자해 제주 특성에 맞는 물 산업 육성과 체계적 물 순환구조를 확립한다.

 수질전용측정망 구축, 지하수관정 내부조사와 오염차단 그라우팅 사업 확대, 행정주도 수질검사 강화 등 지하수 수질관리 강화를 위한 사업에는 40억원이 투입된다.

 용천수의 가치 극대화를 위한 용천수 친환경적 활용방안 발굴과 친환경 정비사업에도 4억원이 투입된다.

 이밖에 지하수의 중요성과 오염 방지, 물 절약에 대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확대와 지하수정책 민간참여를 위한 도민 거버넌스 운영으로 도민과 소통하는 제주 물 정책을 추진한다.

 도관계자는 "기후변화, 오염원 증가 등 수자원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제주특성에 맞는 지속 이용가능한 지하수를 보전·관리해 나가겠다"며 "혁신적인 지하수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청정 수질환경 조성 강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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