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기업인 제주개발공사가 도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대회에서 '주거복지 실천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의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대회다.

제주개발공사는 2006년부터 도내 저소득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주거위기 세대 긴급 주거 지원, 주거복지센터 운영, 독거세대 두드림 콜 운영, 취약계층 문화여가 활동 지원 등 도민의 주거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특별기부금 200억원을 전달하고 이와 함께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감면(6개월간 50%), 긴급지원주택 무상공급(2년간 10호), 2021년에 대한 임대료 동결을 결정해 실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