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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접촉자 미확인 동선 공개 잇따라 n차감염 우려
방역당국 25일 3곳 이어 27일에도 상효원 등 3곳 추가
26일 접촉자 3명 확진 이어 지역감염 확산 가능성 제기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20. 11.27. 11: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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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후 접촉자를 모두 확인하지 못하는 동선 공개가 잇따르면서 n차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공연장과 관광지 등 총 3곳의 동선을 추가로 공개하고, 관련 방문 이력이 있는 도민과 관광객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가 추가로 공개한 동선은 ▷상효원 수목원 내 기념품 매장(11월17일 오후3시34분~4시20분) ▷스카이워터쇼(11월18일 오전9시20분~10시26분) ▷일출랜드 내 미천굴(11월18일 낮12시33분~1시28분) 3곳이다.

 같은 시간대 위 3곳의 방문지를 다녀온 자들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관련 이력을 밝히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 해당 방문지에 대한 모든 방역조치는 완료된 상태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25일 제주자치도는 가파도 왕복선 블루레이 2호(18일 오후 2시∼오후 2시 10분 및 18일 오후 4시 20분∼오후 4시 30분) 등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고 해당 시간대 방문자들의 검사를 당부했다.

 문제는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잇따라 추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n차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로 여행을 온 경남 진주시 이·통장 회장단 접촉자로 밝혀진 도내 73번째 확진자의 가족 2명이 26일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제주 76번째 확진자도 지난 24일 진주 이·통장 회장단 최초 확진자인 경남 481번과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역학조사 완료 후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있거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장소를 개인별 이동경로 형태가 아닌 목록 형태로 ▷지역 ▷장소유형 ▷상호명 ▷세부주소 ▷노출일시 ▷소독 여부를 포함해 공개하고 있다.

 또한 모든 접촉자 파악과 격리, 방역 소독 등의 조치를 모두 완료한 곳에 대해서는 사생활 보호와 해당 업소의 피해, 불필요한 사회적 혼선 등을 감안해 공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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