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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변시지 그림에 바치는 '바람의 노래' 초연
서울오페라앙상블 갤러리 누보서 찾아가는 공연
'폭풍속으로, 변시지' 전 마지막 날 무대 꾸며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0. 11.19. 09: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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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페라앙상블이 주최하는 '오페라로 떠나는 유쾌한 세계여행'이 이달 20일 오후 4시 제주돌문화공원 내 누보 (대표 송정희)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2020 신나는 예술여행'의 우수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서울오페라앙상블은 갤러리 누보에서 열리고 있는 '폭풍속으로, 변시지' 전시 마지막 날에 맞춰 변시지 작가의 작품을 배경으로 우리 귀에 친숙한 오페라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카르멘' 중 '하바네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독도아리랑' 등을 준비했다. 특히 '폭풍의 화가' 변시지의 그림에 바치는 헌곡(獻曲) '바람의 노래'(장수동 작사, 신동일 작곡)가 초연된다.

서울오페라앙상블(예술감독 장수동)은 1994년 5월 창단한 오페라공연 전문단체다. 2008년 제1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연출상을 수상했고 2009년엔 제2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관람료 무료. 문의 727-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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