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코로나로 힘든 제주시민을 위로하고 침체에 빠진 제주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제주 국악인과 무용인, 도내외에서 활동하는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국악협회제주도지회는 검질매는소리, 밭볼리는 소리, 오돌또기, 서우제소리 등을 준비했다. 무용협회제주도지회는 제주해녀를 소재로 만들어진 무용극 '해풍'을 선보인다. 장성일, 이정원, 변승욱, 이동명, 김승철, 현선경, 강혜명,윤한성 등 성악가들은 창작 오페라 '순이삼촌' 아리아, 가곡 '거문도 뱃노래' 등을 들려준다.
띄어앉기로 300석 이내 객석만 개방한다. 제주시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문의 728-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