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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상대 악랄한 성범죄 배준환 구속 기소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0. 08.04. 18: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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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상대 성착취물을 제작해 얼굴이 공개된 배준환. 한라일보DB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착취물 대량 제작해 배포한 배준환(37)이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배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배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알게 된 불특정 다수의 청소년명을 상대로 성착취 영상물 수천개를 제작하고 이중 일부 음란사이트에 유포한 혐의와 청소년 2명에 대한 성매수·알선 혐의를 받는다.

 또 2018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는 청소년이 아닌 성인 8명과 성관계를 갖고 이 과정에서 몰래 촬영한 사진과 영상 등 921개를 추가로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도 있다.

배씨는 '영강'이라는 대화명으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한 뒤 미션을 성공하면 기프티콘을 주겠다는 말로 청소년들 유인했다. 영강은 영어강사의 줄임말로, 배씨는 영어강사로 근무했었다는 경력을 살려 이 같은 대화명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씨는 피해 청소년들이 채팅방에 접속하면 일종의 수위 별 미션을 제시해 수위가 높을수록 많은 금액의 기프티콘,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배씨는 피해자들에게 점점 더 가학적인 행위를 요구했으며 이렇게 촬영한 영상을 피해자 별·날짜 별로 연재하는 방식으로 무료 성인음란사이트에 유포했다. 배씨가 소유했던 성착취물 영상 용량만 66.5GB(기가바이트)에 달했으며, 피해자는 만 11세부터 만 29세까지 있었다.

앞서 경찰은 신상공개위원회 결정을 토대로 피해정도, 증거관계, 국민의 알 권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 17일 배씨의 신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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