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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폐기시설 '항명 대기발령' 배경 밝혀질까
제주도의회 16일부터 28일까지 13일간 임시회
환경도시위 색달동 현장 찾아 입찰과정 추궁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20. 07.15. 16: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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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385회 임시회가 16일부터 개회하는 가운데 제주도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

 특히 여전한 코로나19 국면 속에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차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의 대상자가 구체화되며, 제주항공 유상증자에 대한 주식 매입과 색달동 광역음식물류처리사업 사업자 선정 논란 등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도의회는 16일부터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13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제주도의회는 제주도가 제출한 6조1513억원 규모의 2020년도 제2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특히 추경예산은 세출부분에서 코로나19 대응사업비로 총 1251억원이 편성됐다. 이중 제2차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으로 230억원이 반영됐다.

 이번 추경예산 심사에서는 재난지원금 규모와 지원 대상이 구체화될 계획이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색달동 광역음식물처리사업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공무원 직무배제와 관련한 논란도 다뤄진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7일 광역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계획 부지를 현장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제주항공 유상증자에 따른 출자 동의안도 이번 회기에 심사돼 처리될 예정이다.

 이 밖에 2020·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힉안과, 제주도 지하수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주도 경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이 심사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의 하반기 조직 개편 방안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최근 도의회 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를 통해 '상정보류'를 결정함에 따라 이번 임시회의 의안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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