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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미디어파사드 '눈길 '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20. 06.03. 10: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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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준공을 앞두고 테스트 작업을 하고 있는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의 미디어파사드가 도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디어파사드란 미디어(media)와 물체의 전면을 뜻하는 파사드(facade)가 결합한 합성어로 건물의 입면 전체를 LED조명을 이용한 영상으로 연출하는 것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2004년 서울 압구정동의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벽에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인 것이 처음으로 이후 시청역 삼성화재빌딩, 서울역 서울스퀘어 등 곳곳 건물에 도입됐다.

미디어파사드는 다양한 조명과 파격적인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 예술작품이자 딱딱한 도시 건축물을 탈바꿈시키는 공공 미술 차원에서도 각광받으면서 갈수록 확산되는 분위기다.

롯데관광개발이 추진하는 드림타워가 선보이는 미디어파사다는 세로 60m· 가로 172m로 국내 최대 규모로 특별한 야경이 없던 제주 도심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가까운 곳에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는 만큼 은은한 호롱불 수준의 밝기를 유지하고 심야에는 조명을 틀지 않는 방식으로 도민 생활에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드림타워는 국내 최대 수준의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제주의 새로운 야경을 제공하고 K패션 디자이너의 독특한 제품을 접하게 되는 제주 최초의 쇼핑몰, 1년 내내 각종 볼거리가 쏟아지는 분수광장, 전국에서 가장 높은 풀데크 (야외수영장)를 운영할 예정이어서 제주 관광산업의 질적인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1000평 규모의 분수광장은 5개의 분수를 오름을 형상화하는 한편 용암을 뜻하는 주황색 조명과 세계 최고 수준의 분수쇼가 펼쳐지면서 관광객은 물론 제주 도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분수광장에서 1년 내내 제주수제맥주 축제, 버스킹대회 등 각종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펼치기로 하는 한편 원도심활성화와 골목상권 부활을 위해서도 3년간 9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도시경제 전반에 활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드림타워 관계자는 "제주는 쇼핑관광, 도시관광, 야간관광 등 다양한 관광 요소를 통한 관광산업의 질적인 변화에 뒤처져 있다. 특히 1인당 매출액은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갖춘 오키나와의 절반, 하와이의 4분의 1에 그치는 등 폭발적인 관광객수에 비해 실질적인 경제효과는 거두지 못하는 형편"이라며 "드림타워의 활성화로 숙박을 위해 잠시 들르던 제주시가 하나의 관광코스로 정착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드림타워는 단지 도심 한가운데 숙박업소가 하나 들어오는 것이 아니다. 제주 야경과 한라산 제주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38층 스카이라운지에 들어설 스테이크하우스와 아메리칸포차 등 글로벌 셰프들이 포진하게 될 14개 레스토랑, 제주 유일의 전망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드림타워는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필수 관광코스로 인식되면서 2021년 135만5,000명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150만명 수준 등 향후 5년간 약 72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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