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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돌아가라"… 제주 청년작가가 새긴 말
이서윤의 '상상숲으로의 여행' 6월 14일까지 거인의 정원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0. 06.02. 16: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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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의 '상상숲으로의 여행'.

제주 청년작가 이서윤씨가 코로나19 시대에 떠올린 건 장 자크 루소의 저 유명한 말이었다. "자연으로 돌아가라." '우리'로 묶인 사회에서 서로 만날 수 없는 '비대면'이라는 낯선 문화가 서서히 스며드는 과정에서 자연이 품은 가치가 어느 때보다 소중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제주대학교 석사학위 청구전으로 6월 2일부터 갤러리 거인의 정원(제주시 대원길 58, 1층)에서 개인전을 펼치고 있는 이서윤 작가. 그가 '상상숲으로의 여행'이란 제목으로 떠나고 싶어도 떠날 수 없는 이 시절에 관람객들을 초록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이 전시엔 꿈을 꾸듯 몽환적인 숲이 등장한다. 상상 속 장면으로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낙원'으로부터 추방된 인간의 운명 앞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지 묻는 듯 하다.

전시는 이달 14일까지 계속된다. 이 작가는 제45회 제주도미술대전 선정작가상 수상 경력이 있다. 원미전, 제주여성미술제, 국제선면전 등에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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