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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해외 입도객 확진사례 잇따라 걱정이다
편집부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0. 04.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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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어 걱정입니다. 4월에 들어서자마자 확진자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잠잠하는가 싶던 확진자가 하루에 3명이나 나온데다 2차 감염사례까지 불거져 불안감을 떨칠 수 없습니다. 그것도 해외 입국자 중에서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방역 당국을 더욱 곤혹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제주에서 3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10·11·12번 확진자 동선에 대한 방역 조치와 접촉자 32명에 대한 자가격리를 마쳤습니다. 도내 10번 확진자 A씨(유럽 방문, 20대 여성)의 접촉자는 18명, 11번 확진자 B씨(9번 확진자의 접촉자, 30대 남성)의 접촉자는 5명, 12번 확진자 C씨(유럽 방문, 20대 여성)의 접촉자는 9명입니다.

특히 11번 확진자 B씨는 남미를 방문했던 9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9일부터 자가격리됐습니다. 이어 지난 1일 미열 증상으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발열 및 인후통 증상이 이어지자 3일 제주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재차 검사 결과 최종 확진자가 됐습니다. 제주에서 처음으로 2차 감염자가 발생해 더욱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해외 입도객들이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끊이지 않아 큰 일입니다. 제주 5번 확진자부터 모두 해외에서 들어온 입도객이어서 그렇습니다. 때문에 해외 입도객은 물론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도 한층 강화해야 합니다. 제주에서도 무단 이탈 등 자가격리를 어기는 사례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해외 입국자 관리가 코로나19 해결의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가격리가 철저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자칫 지역감염을 확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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