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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반발 제주 '하수처리장 증설' 속도 낼까
하수처리장 현안해결 TF팀 등 구성 주민요구 적극 대응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20. 03.31. 14: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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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하수처리장 현안해결 TF팀'과 하수처리장 부하량 저감을 위한 '하수처리장 유입 불명수 차단TF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대규모 개발사업과 유입인구 및 관광객 증가로 도내 하수처리장(8개소· 24만톤)이 대부분 수용능력 한계(처리율 96.8%· 2019년 기준)에 달해 증설이 시급하지만 일부 하수처리장은 주민반발로 공사가 중단되는 등 증설사업이 늦어지고 있다.

 정상적인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하수처리장 현안해결 TF팀'은 상하수도본부장을 팀장으로 하수처리장 증설을 위한 제도개선, 주변지역 지원사업 등과 관련한 도, 행정시 부서장 등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주민협의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 4개 분야 ·10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를 통해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4개 분야· 10개 중점추진과제는 제도개선, 어촌계 등 주변지역 지원사업, 정주환경 및 주민건강 개선사업, 주민지원 요구사항 지원 협력사업등이다.

 '하수처리장 유입 불명수 차단을 위한 TF'팀은 하수도부장을 팀장으로 하수처리장 운영 공무원, BTL 운영사 및 관련 전문가 등 2개반·25명으로 구성해 1단계로 금년도에는 관로조사 (연막시험, CCTV), 사례분석을 통해 기본계획에 반영하며, 2단계(2021년~2023년)로 유지관리 계획수립과 하수시설물에 대해 보수·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도내 8개 하수처리장의 1일 평균 하수유입량이 23만1700톤으로 하수처리용량 대비 96.8%로 한계치에 도달하고 있어 안정적 하수처리를 위해 하수처리장 증설사업과 병행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하수에 포함된 불명수를 파악해 차단하고, 분류식 하수관거 지역에 오접합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정비를 통해 하수처리장 부하량을 감소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양문 도상하수도본부장은 "하수처리장 증설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협조 없이는 원만하게 추진될 수 없음에 따라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대화와 협의, 사업추진 과정의 투명한 공개, 주민지원사업 협약체결 등 지역주민들과의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해 '100만 인구 시대에 대비한 안정적인 하수처리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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