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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온라인 선대위 출범... "미래통합당에게 기회를"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03.30. 15: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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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는 30일 제주 도민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선대위원장은 경선경쟁을 펼쳤던 구자헌·김영진 전 예비후보와 무소속 출마를 준비했던 김용철 전 예비후보가 맡았다. 김황국 제주도의원은 총괄본부장으로 선대위에 합류했다.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동참 차원에서 온라인 유튜브로 중계됐다.

 장 후보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이번 선대위 출범이후 4·15 총선 당선이 돼서 모든 도민들의 뜻이 국정과 도정에 반영되고, 제주도민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게 잘 받들겠다"면서 "이번에는 미래통합당에게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16년, 서귀포에선 20년 너무 오랫동안 기회를 많이 얻었다"면서 "제주도민들이 마음이 너그럽고 넓다 보니까 제가 보기엔 지나치게 너무 많이 기회를 준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 성과가 없었다"고도 했다.

 이어 "4·3을 16년 동안 정치의 소재로 쓴다면 죄송한 마음부터 들고 사과부터 해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이 순간에도 4·3을 소재로 표를 얻겠다고 정쟁을 일삼는 것이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의 정치세력"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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