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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설중송탄 마음으로 中유학생 돕겠다"
18일 제주도청에서 간담회 진행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0. 02.18. 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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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8일 도청 2층 소통회의실에서 중국인 유학생들을 만나 '설중송탄(雪中送炭)'을 강조하며 "어려울 때일 수록 도민과 협력해서 위기를 이겨내고, 이 과정에서 서로의 우정과 관계도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설중송탄이란 눈 속에 있는 사람에게 땔감을 보내준다는 뜻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각종 오해를 받아 힘든 중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용된 것이다.

 이날 원 지사와 만난 중국인 유학생은 루안치 전한중국학인학자연합회 제주분회장 등을 비롯한 8명이다. 전한중국학인학자연합회는 한국에서 가장 큰 중국인 유학생 단체다.

 루안치 분회장은 "도내에서 중국인 출입금지 슬로건을 가끔 보지만, 중국인 혐오가 아닌 코로나19 때문이라고 인식하고 있다"며 "(방학을 맞아 중국에 다녀온 학생) 격리기간 동안 외출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고려해 식사와 생필품을 제공하고, 노트북까지 전달하는 등 잘 대응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원 지사는 "코로나19는 중국 뿐만 아니라 온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제주로 돌아온 중국 유학생들이 학업중단 없이 정상적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돕겠다"고 답했다.

 한편 제주도는 방학을 맞아 본국으로 갔다가 제주로 돌아오는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공항에서 기숙사까지 특별수송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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