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길현 "도민향토기업 통해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양길현 "도민향토기업 통해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 입력 : 2020. 02.18(화) 16:53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양길현 예비후보는 18일 "사회적 협동조합 형태의 도민향토기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델 발굴 차원에서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도민향토자본과 공적기금이 반반씩 출자되도록 하면 이윤추구의 기업논리가 아닌 생태존중이라는 한라산 가치실현 입장이 크게 반영될 것"이라며 "한라산 케이블카를 통해 장애인·노약자·어린이들도 쉽게 한라산 중턱까지 탐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라산 경관을 모든 사람이 공유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라산 케이블카 운영의 수익금 중 반은 한라산 생태보전기금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30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