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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을 실질 대책 필요
편집부 기자 hl@halla.com
입력 : 2020. 0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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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지역경제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범도민위기극복협의체'가 내일(13일) 출범합니다. 범도민협의체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벗고 나서게 될 것입니다. 제주경제를 지탱하는 한 축인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가 직격탄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범도민협의체가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제주도는 경제·관광산업·건설경기·1차산업·지역사회·사회복지·기획조정분과 등 7개 분과로 구성된 범도민협의체를 구성해 본격 과제 발굴에 착수합니다. 각 분과별로 관련 기관·단체, 출자출연기관, 전문가 등 산학연관이 함께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머리를 맞댑니다. 범도민협의체는 분과별 피해 상황 파악과 단기·장기 과제, 정부 건의사항 등을 제시하고 추경예산 반영이 필요한 과제도 발굴할 예정입니다. 우선 피해 대응에 주력하고, 이후 체질 개선을 위한 장기 과제와 제도개선사항 발굴 등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분과별 도출된 결과들은 수시로 모니터링, 총괄조정협의회를 통해 분과별 제시된 과제들 중 우선순위 조정, 예산 재조정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가뜩이나 위축된 제주경제가 신종 코로나 사태로 완전히 발목이 잡혔습니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그만큼 막대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신종 코로나 여파로 관광객은 거의 반토막이 났습니다. 지난 9일 기준 총 입도객은 1만993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7848명)보다 47.3%나 줄었습니다. 숙박업소의 경우 예약취소율이 80~90%에 달할 정도로 그 피해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범도민협의체는 앞으로 지역경제에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그저 난관을 극복한다고 소리만 요란한 보여주기식 대책에 그쳐선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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