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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 제주합창단 이번엔 새 지휘자 오나
2018년 4월 이래 공석 상태 상임지휘자 전국 공모
내달 17~19일 지원서 접수… 3월 말 최종 발표 예정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0. 01.29. 18: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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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지휘자를 공모 중인 제주도립 제주합창단. 사진=제주예술단 홈페이지.

제주도립 제주합창단이 2020년 봄엔 새로운 지휘자를 맞이할 수 있을까. 제주시는 지난 28일자로 제주합창단 상임지휘자(상근)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

제주합창단은 2018년 4월 9대 지휘자 위촉 기간 만료 이래 2년 가까이 빈자리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특별전형을 통해 후임자 위촉을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대신 이 과정에서 도립예술단 설치·운영 조례를 개정해 '특별전형 대상자는 최소 2명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신설하는 등 애먼 조항만 손질하는 일이 벌어졌다.

상임지휘자 공석이 길어지면서 그간 제주합창단 활동도 '비정상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객원지휘자를 초청해 기획연주회는 개최했지만 상임지휘자가 부재중이라는 이유로 정기연주회가 중단됐다. 2018년 2월 열린 99회 정기연주회 이래 지금껏 100회를 잇지 못하고 있다.

제주합창단은 1985년 제주시립합창단으로 창단해 제주를 대표하는 공립합창단으로 여러 빛깔 무대를 이어왔다. 1999년엔 창작뮤지컬 '자청비'를 선보였고 2002년과 2003년에는 제주시가 만든 창작오페라 '백록담' 공연에 참여했다.

이번에 선발하는 10대 상임지휘자는 전국에 걸쳐 공모가 이루어진다. 경력·학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차 합격자를 정하면 이들을 대상으로 자유곡, 지정곡, 초견곡을 직접 지휘하는 실기 평가와 면접 전형을 실시한다.

원서 접수는 2월 17~19일 3일 동안 진행된다. 2월 21일 서류 전형 합격자 통보, 3월 28일 실기와 면접 심사를 거쳐 3월 31일 최종 합격자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홈페이지 등 참고. 문의 064)728-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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