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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보수신당' 합류… 탈당 후 2년만
21일 입장문 발표해 "미력하나마 힘 보탤 것"
총선 행보는 제약… 당 현대화 작업 맡을 듯
2018년 바른미래당 탈당 후 첫 중앙정치 활동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0. 01.21. 17: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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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는 21일 제주도청 도지사실에서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4·15총선에서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의 중도보수통합을 시도하고 있는 박 위원장 측에서 먼저 제안한 것이다. 강희만기자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또 다시 중앙정치에 발을 들인다.

 원 지사는 21일 오후 입장문을 발표하고 "혁신통합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중도보수세력의 통합과 신당 창당 움직임에 적극 공감한다"며 "저 역시 이런 흐름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 지사는 "이러한 혁신과 통합노력이 과거 정당으로 회귀가 아니라 미래가치를 담고 희망을 얘기할 수 있는 통합신당을 만드는 것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설 명절을 맞는 국민들에게 기대와 희망을 주고, 대한민국의 앞날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바람이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원 지사는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면담은 올해 치러지는 4·15총선에서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의 중도보수통합을 시도하고 있는 박 위원장 측에서 먼저 제안한 것이다.

 면담이 끝난 뒤 박 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원희룡 지사가 갖고 있는 경륜과 콘텐츠가 통합신당에 필요하다"며 "(원 지사의 참여가 이뤄진다면) 현직 도지사 신분이기 때문에 4·15총선에서 선거운동을 하지 못한다. 정당원 신분으로 당의 현대화, 미래세대화를 추진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 위원장은 "통합추진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잠정적으로 무소속을 비롯한 모든 정당의 참여자를 취합해 통합신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며 "원 지사 말고도 제주 출신 다른 인사와도 접촉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 지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새누리당(이후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후 바른정당과 바른미래당에 몸 담았다. 이어 2018년 치러진 6·13 지방선거에서는 바른미래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해 제주도지사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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