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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니움 거장' 스티븐 미드 새해 벽두 제주에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 1월 3일 관악 마스터 클래스 무료 운영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12.28. 19: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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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미드.

2013년부터 제주국제관악제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세계 최고 유포니움 연주자인 영국의 스티븐 미드가 새해 벽두 제주로 향한다.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현을생)가 스티븐 미드를 초청해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청소년, 음악인, 관악애호가를 대상으로 무료로 관악마스터클래스를 연다.

스티븐 미드는 그동안 제주국제관악제에서 세계초연 곡을 들려주고 마에스트로 콘서트를 열며 주로 연주자로 청중들과 만났다. 관악 교육자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축제 기간엔 바쁜 일정으로 별도의 강의 기회를 가지지 못했다. 유럽과 일본의 전문음악학교에서 관악강의를 펼쳐온 그는 현재 맨체스터의 로얄노던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영국 오픈브라스밴드챔피언십 등 유명한 금관밴드와 독주대회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해왔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금관악기의 발음 원리와 요령, 효과적인 음악적 표현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다. 유포니움은 중저음역의 금관악기로 부드럽고 중후한 음색을 지녔다. 관악합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악기다. 문의 064)722-8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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