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뉴스
경제
제주 주택사업자 체감경기 최악
12월 전망치 55.5 전국 최하위권
11월 실적·전망도 30대 꼴찌 신세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12.11. 16:49:10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제주지역 주택사업자들의 체감경기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최악의 사태를 맞고 있다.

제주지역 주택사업자들의 체감경기가 미분양 사태 속에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공급시장 지표인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의 11월 실적은 하강국면 3단계에 속하는 33.3(전국평균 85.1)에 그치며 전국에서 가장 낮다. HBSI 50대 이하도 제주가 유일하다. 12월 전망치 역시 하강국면 2단계인 55.5로 전북(55.1)과 함께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지난 10월 제주지역의 HBSI 전망은 전월의 40대를 넘어선 72.0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기대했지만 결과는 암담하다. 지난 10월 실적은 37.5이고, 11월 전망도 37.5에 그쳤다.

반면 전국 HBSI 전망치는 83.5로 전월대비 9.2p 올랐고 전월 실적 역시 85.1에서 3.2p 상승했다. 최근 조선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부산을 중심으로 주택사업 심리가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

한편 제주 미분양 주택은 연말 기준 2016년 271호에서 2017년 1271호로 급증했다. 지난해에는 1295호로 몸집을 불렸고 올들어서도 지난 10월 1116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악성 매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016년 90호에서 2017년에는 530호로 6배 가량 불었다. 이어 지난해 750호에서 올해의 경우도 지난 10월 기준 769호에 이른다.

경제 주요기사
추석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4만 4000원 포스트코로나 시대, 클린 제주, 안전 제주 부…
코로나 19 여파 제주지역 대출 증가폭 확대 '착한 임대료 운동' 제주지역 동참 '외면'
주택 마련의 꿈 계속되는 '부익부 빈익빈' 제주 태양광발전시간 3.69시간 전국 평균 보다 …
제주 MICE 산업 외국어 인력 확보 나선다 제주컨벤션뷰로 대학생 SNS 기자단 운영
제주 中企 76.0% 추석 자금사정 “곤란” 호소 "예산 없어서…" 제주 올해 전기차 배정 물량 '…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의견 작성 0 / 1000자

댓글쓰기
  •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