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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 첫 내한공연에 제주 해녀 영상 등장
결성 43년 만 첫 공연… 김정숙 여사 공연 관람
서울=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입력 : 2019. 12.09. 18: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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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록밴드 U2의 '조슈아 트리 투어 2019' 서울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결성된 지 43년된 아일랜드 출신 록밴드 U2의 첫 내한 공연에서 제주 해녀의 영상이 무대를 꾸몄다.

지난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U2의 공연에서는 대형 화면에 제주 해녀를 비롯해 각 분야를 개척해온 우리나라 여성들의 얼굴이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이들에 따르면, U2의 보컬인 '보노'가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를 부를 때 대형 화면에 '히스토리(history)'라는 글귀가 나타났다가 '허스토리(Herstory)'로 바뀐 뒤 우리나라 신여성의 상징인 화가 나혜석, 한국 최초의 민간 여성 비행사 박경원, 올해 BBC 선정 '세계여성 100인'에 든 이수정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의 얼굴이 등장했다. 그리고 뒤이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들의 모습이 대미를 장식하듯 가장 오랜 분량으로 영상을 띄워 감동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에는 이날 공연을 관람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얼굴도 등장했다.

이 밴드의 리더이면서 인도주의 활동가로 활약 중인 보노는 이번 내한 계기에 우리 정부의 국제사회 질병 퇴치 기여에 대해 사의를 표하는 차원에서 대통령 예방을 청해 9일 오전에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접견도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전세계인들에게 알리고 있는 보노의 행보를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어제 훌륭한 공연뿐만 아니라 공연 도중에 우리 남북 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메시지를 내고, 특히 아직도 완전히 평등하다고 볼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해서 '모두가 평등할 때까지는 아무도 평등한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내 주신 것에 대해서 아주 공감하면서도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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