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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면세점 10월 매출 2624억 기록 호조세
외국인 1인당 128만원 소비… 내국인 대비 13배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12.01. 16: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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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제주지역 면세점 매출이 2624억원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10월 전국의 면세점 매출 규모는 2조1873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1조6267억원과 견줘 34.5% 성장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조5925억원으로 가장 많고 제주(2624억원)와 인천(2499억원) 부산(586억원) 등의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10월중 제주지역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관광객은 16만8680명이며 이들의 구매액은 2155억3900만원에 이른다. 1인당 구매액은 128만원이다. 내국인관광객은 49만명이고, 구매액은 469억3068만원으로 1인당 9만6000원 가량을 썼다. 외국인관광객과 국내관광객의 구매액을 따지면 약 13배 차이를 보인다.

전국적으로 외국인관광객에 의한 면세점 매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 보따리상인 '다이궁'의 영향력이 크다. 여기에 중국인관광객 역시 최근 회복세를 보이며 면세점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매출액 증가에도 수익성은 크게 약화되면서 대기업 계열이 최근 업계에서 빠지는 추세다. 다이궁 위주로 면세점의 매출이 재편되면서 송객수수료와 마케팅 비용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면세업계는 앞으로 한중관계 개선에 따른 중국 관광객 수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10월중 외국인관광객 수는 180만명을 기록하며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여파가 있었던 201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점차 한중관계가 회복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드 여파 해소로 단체관광이 본격 재개될 경우, 면세점들의 수익성 회복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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