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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남·제주 1부 잔류 '승리만이 살길'
경남-인천, 30일 K리그1 최종전 맞대결이 '최대 변수'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11.21. 16: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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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겸 제주 감독.

'오직 승리만이 살길이다!'

 프로축구 1부 잔류를 위한 생존경쟁이 안갯속이다. 내년 K리그1(1부리그)에서 다시 뛸 수 있는 11위 팀과 다음 시즌 K리그2(2부리그)로 곧바로 강등되는 12위 팀까지 승점은 단 3점 차다.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서 최종전까지 생존과 강등의 주인공을 꼽기 어렵다.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B 37라운드를 앞두고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30·31득점), 경남FC(승점 29·41득점),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27·42득점)가 10∼12위에 나란히 랭크돼 있다. 인천과 제주의 승점 차이는 단 3점이다.

 K리그1 12위 팀은 내년 K리그2로 자동 강등되는 가운데 11위 팀은 K리그2 플레이오프(PO)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1부 잔류를 타진한다. 10위 팀은 내년에도 K리그1에서 뛸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인천, 경남, 제주는 24일 37라운드 경기에서 각각 상주 상무(7위),성남FC(9위), 수원 삼성(8위)과 나란히 맞붙는다. 인천과 제주는 홈에서, 경남은 원정으로 치른다.

 37라운드에서 인천과 경남이 나란히 이기고, 제주만 패하면 제주가 최하위를 확정해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다.

 하지만 반대로 제주만 이기고 인천, 경남이 모두 패하면 순위는 또다시 요동친다. 이러면 다득점에서 가장 앞서는 제주가 10위로 올라서고 인천, 경남은 한 계단씩 내려앉는다.

 여기에 인천만 이기고, 다른 두 팀이 모두 지면 인천은 10위를 확정해 내년 1부리그 잔류에 성공하게 된다. 

 경우의 수가 너무 많다 보니 세 팀 모두 최하위로 떨어질 있고, 10위로 올라설 수도 있다.

 결국 '잔류 경쟁'에 나선 세 팀은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노린 뒤 잔류에 희망을 걸 수밖에 없다.

 특히 인천과 경남이 공교롭게도 오는 30일 최종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 건 생존 경쟁에 최대 변수다.

 이런 상황에서 팬들의 시선이 '생존왕' 인천에 쏠리는 건 당연지사다.

 인천은 2013년 K리그 무대에 승강제가 도입된 이후 2014시즌부터 지난해까지 4시즌 연속 2부리그 강등의 위기를 맞았지만, 시즌 막판 '불꽃 투혼'으로 1부리그에 남아 생존왕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번 시즌 역시 부진하다 30∼35라운드까지 2승 4무의 무패행진을 앞세워 10위까지 올라서며 강등권에서 벗어났지만 36라운드에서 제주에 패하면서 1부 잔류 확정의 기회를 날렸다.

 아쉬움의 감정이 사라지기도 전에 유상철 감독의 췌장암 투병 사실까지 공개되면서 이번 37라운드에 나서는 인천 선수들의 승리 의지는 더욱 강해질 수밖에 없다.

 한편으로는 1부 잔류 경쟁에 나서는 상대 팀들도 상주, 성남, 수원도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이미 잔류가 확정된 상황에서 남은 2경기 동안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자칫 특정 팀을 밀어준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을 수 있어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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