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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호 밤샘 수색 실종자 찾지 못해 '안타까움'
승선원 12명 중 사망자 1명 제외 11명 실종상태
사고 이틀째 해경 가용자원 충동원해 수색 계속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19. 11.20. 08: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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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화재 사고가 난 통영선적 대성호(29t급)의 실종자를 찾기 위해 밤샘 수색을 벌이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해경이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화재 사고가 난 통영선적 대성호(29t급)의 실종자를 찾으려 밤샘 수색을 벌였지만 성과는 없었다.

20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경과 해군 등으로 구성된 수색팀은 전날부터 이날 6시까지 경비함정을 포함한 민간 어선 등 18척과 항공기 5대를 투입해 야간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해경은 전날 밤부터 조명탄 161발을 투하하며 수상과 수중수색을 병행했지만 현재까지 12명의 승선원 중에서 전날 수습한 사망자 김모(60·경남 사천)씨를 제외하곤 나머지 선원1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이다.

대성호 화재가 전날 오전 4시를 전후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당시 사고해역의 수온이 19~20℃ 사이였던 점을 감안할 때 이날 오전 4시 전후가 실종자들이 생존 가능한 골든타임으로 여겨졌였다.

해경은 이날 경비함정을 비롯한 민간 어선 등 27척과 항공기 9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러나 사고가 발생한 해상에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2∼4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돼 실종자 수색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경 관계자는 "모든 장비를 총 동원해 추가 실종자 수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성호는 지난 8일 오전 10시 38분 경남 통영항에서 12명의 승선원을 태우고 출항했다. 이후 18일 오전 4시15분 대성호 선박자동식별장치(AIS)에서 마지막 신호가 잡힌뒤 끊겼으며 이날 오전 7시5분쯤 인근 어선이 차귀도 서쪽 76㎞ 해상에서 불에 타고 있는 대성호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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