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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에서 가장 힘든 부서는?
택시행정·양지공원·축산환경 4년 연속 '격무부서'
2015년 7개팀 지정 이후 지난해 13개로 매년 증가
올해는 15개팀으로 더 확대… 34개팀 신청·경쟁중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11.14. 16: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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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산하 부서 가운데 '격무부서'로 지정되는 경우가 매년 늘고 있다.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2019년 격무부서 지정' 신청을 받은 결과 15개팀 모집에 총 34개팀이 지원을 했다. 격무부서 지정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공직자를 발굴,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 지난 2015년 시행됐으며, 지정될 경우 A등급(5개팀) 월 0.005점, B등급(5개팀) 월 0.003점, C등급(5개팀) 월 0.002점의 근무평가점을 부여한다. 또 2년 이상 격무부서에서 일할 경우 희망보직을 접수 받아 최대한 반영하고, 국내·외 연수나 모범공무원 선정시 우대를 받는다.

 연도별 격무부서 지정 현황을 보면 2015년 7개팀, 2016년 7개팀, 2017년 10개팀, 2018년 13개팀으로 매년 늘고 있다. 이 가운데 4년 연속으로 선정된 팀은 택시행정팀과 양지공원팀, 축산환경팀(2015년 축산분뇨냄새저감추진팀)이었으며, 장애인복지팀은 3년 연속(2015~2018년) 지정됐다.

 올해 격무부서 지정되는 15개팀은 직원 전자설문 조사(70점)와 4급 이상 부서장 설문(15점), 노조 추천(15점)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홍보를 하면 건당 5점의 감점 조치가 이뤄진다.

 제주도 관계자는 "각 부서마다 현안 업무가 늘어나면서 격무부서 지정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2021년에는 격무부서 지정 효과에 대한 분석을 실시해 개선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와 서귀포시도 올해 각각 11개팀과 8개팀의 자체 격무부서 지정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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