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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교복 전면시행·급식 안정성 제고 집중 투자"
이석문 교육감 내년 교육비특별회계 편성 회견
올해 본예산보다 49억 증가…1조 2061억 편성
Non-GMO 식품 사용 확대·학교 신증설 1천억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19. 11.07. 13: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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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7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2020년도 교육비 특별회계 편성'에 따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에 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 농산물, 'Non-GMO'(논-지엠오) 식품 사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무상 교복'을 전면 시행하고 학교 신증설 등 교육 시설 환경 개선에 약 1000억원을 투입한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7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2020년도 교육비 특별회계 편성'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제주도교육청은 2020년도 교육비 특별회계를 1조2061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1조2012억원)보다 49억원(0.4%) 증가한 규모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 교육복지 등에 중점을 두고 짜였다.

정책사업별로 보면 학교 급식비와 교복비, 누리학교 지원 등 교육복지 지원사업에 1573억원이 편성됐다. 도교육청이 올해 하반기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혼디 희망 난치병 학생 지원에는 10억원, 학교 급식 Non-GMO 식품 확대와 저소득층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사업에는 각각 16억원, 20억원이 투입된다.

학교교육 여건 개선 시설사업에는 945억원이 편성됐다. 도내 학교 7곳의 신증설에 100억원, 교실 증개축(11개 교)에 88억원, 석면함유 시설물 개선(21개 교)에 57억원이 세부 사업에 포함됐다.

내년도 교육비 특별회계에는 인적자원 운용 6258억원, 교수-학습활동지원 1278억원, 보건·급식·체육활동 156억원, 학교재정지원관리 1462억원, 평생·직업교육 32억원 등의 사업도 담겼다. 도교육청은 오는 11일까지 제주도의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학교 급식의 Non-GMO 식품비 확대 지원과 함께 급식에 쓰이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및 중금속 검사 횟수도 기존 연 2회에서 4회로 늘리겠다"며 "미세먼지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다목적 체육관에 공기정화장치를 확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옛 회천분교에 가칭 '제주유아체험교육원'을 만들 예정인데, 이를 위한 준비 과정으로 유아 교육 문화를 놀이 중심으로 전환해 나가겠다"며 "내년 예산안을 마중물 삼아 교육 본질이 더 따뜻하게 꽃피는 새 학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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