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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방귀학 개론 外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19. 1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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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학 개론(스테판 게이츠 지음, 이지연 옮김)= 세상 진지한 방귀 교과서다. 방귀는 왜 소리가 나는지, 냄새가 나는 방귀와 그렇지 않은 방귀의 차이는 무엇인지, 동물들도 방귀를 뀌는지 같은 의문에 '방귀 박사'인 저자가 답을 내린다. 그 대답을 따라가다 보면 방귀를 통해 인체의 신비로움과 과학의 즐거움을 깨닫게 된다. 해나무. 1만4500원.









▶시간을 걷는 인문학(조지욱 지음)="내가 지금 걷고 있는 이 길은 어쩌다 생겨났을까." 이 책은 '지리 샘'인 저자의 궁금증에서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각의 길을 둘러싼 사건과 사람, 지리적 특징을 이정표 삼아 사회, 문화, 경제, 환경 등을 주제로 인문학 여행을 떠난다. 지리 샘이 던지는 생각거리들이 다양한 관점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듯하다. 사계절. 1만3000원.









▶인류에게 공통의 언어가 있다면(루도비코 라자로 자멘호프 지음, 최만원 옮김)=1887년 폴란드의 안과 의사인 저자가 국제 공용어 '에스페란토'를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130여 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전 세계 에스페란티스토들은 왜 이 언어를 써야 한다고 주장하는 걸까. 질문에 대한 답을 담았다. 유소년 시절 언어와 종족·문화적 차이로 인한 다툼과 반목을 겪으며 국제어를 통한 소통과 화해를 꿈꿨던 자멘호프, 그의 사상가적 면모도 만날 수 있다. 갈무리. 1만8000원.







▶우리의 미스터 렌(싱클레어 루이스 지음, 김경숙 옮김)= 우연히 상속을 받게 된 평범한 회사원 미스터 렌은 여행을 통해 일탈을 꿈꾼다. 그렇다고 흥청망청 쓸 만큼 돈이 많지도 않은 상황. 여행 경비를 줄이려 선박에서 소 치는 일꾼이 돼 떠난 여행에선 예측불허의 일이 펼쳐진다. 그 이야기가 코믹드라마처럼 유쾌하다. 레인보우퍼블릭북스. 1만2000원.









▶지름길은 필요 없어(정혜원 지음)=다문화 가정의 아이인 하늘이는 "아무도 만나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주문을 걸며 지름길을 걷는다. 동네는 물론 학교에서도 따라 다니는 무시와 차별 때문이다. 이 책은 하늘이에게 지름길이 필요 없어지는 세상을 꿈꾼다. 차별 없이 함께 살아가는 곳을 만들기 위해 학교 선생님과 친구, 마을 사람 모두가 차별과 편견을 인지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머스트비. 1만800원.









▶한눈파는 아이(손택수 지음)= 시인의 첫 동시집이다. 그 안에 어린 화자는 걸핏하면 야단맞고, 창밖으로 한눈파는 말썽꾸러기이지만 솔직하게 제 마음을 긍정하고 자연을 사랑할 줄 안다. 속 깊은 그 아이에게 시인은 다정한 시어로 응원을 건넨다. 자기 자신을 긍정하게 하는 시어들은 어린 독자들에게도 용기를 불어넣는다. 창비. 1만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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