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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읍면 학부모 대상 'IB 프로그램' 설명회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19. 10.22. 17: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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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읍면지역 일반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어 IB 학교'를 공모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이어가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0일 표선중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 데 이어 이달 11일과 22일 표선지역 초·중학교, 표선고 학부모를 위한 한국어 IB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23일에는 한림지역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교원을 위한 설명회도 열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미 한림고와 표선고, 애월고, 세화고 등에서 교원과 함께 IB 프로그램 적용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내달 6일에는 한림중 교원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요청에 따라 읍면지역 설명회를 열고 있는데, 이는 한국어 IB 도입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며 "이에 부응해 IB DP(고등학교 과정)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충실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읍면지역 고등학교 1곳을 선정해 2022년부터 IB 고등학교 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학교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11월 중순 학교 1곳을 최종 선정한다.

IB는 1968년 스위스 제네바에 설립된 비영리교육 기관 IBO가 운영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 세계 150여 국가에서 5000여 학교가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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