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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스페인 마드리드 도심 2000마리 양떼 ‘장관’
중세 풍습 ‘양떼 이동 축제’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10.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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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중심가는 자동차 소음 대신 때 양 울음소리로 가득 찼다.

때 아닌 양 울음소리는 약 500년 전 양치기들이 겨울을 맞아 따뜻한 남쪽 지역으로 가축을 이동시키던 풍습을 기념하는 행사로 인한 것이었다.

BBC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마드리드에서 매해 진행되는 '양 떼 이동 축제'(Fiesta de la Trashumancia)의 일환으로 이날 약 2000마리의 양 무리가 중심가를 가득 채우며 이동했다.

양들 대부분이 목에 종을 차고 있어 거리는 종소리로도 시끄러웠다. 이들을 이끄는 양치기들은 곁에서 망토 등 전통 복장 차림으로 행진했다.

스페인 농업부와 마드리드 관광 당국은 양치기들에게 가축을 끌고 도시를 가로지를 권한을 부여한 중세시대 규정에 착안해 1994년부터 이 행사를 개최했다.

기록에 의하면 1418년 양치기들은 양들을 지나가게 해주는 대가로 시의회에 가축 1000마리당 50코인에 해당하는 요금을 매해 내기로 합의했다.

이런 합의는 그대로 유지돼 오늘날에도 축제일에 양치기 측 대표가 마드리드 시장에게 소량의 요금을 지불한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마드리드 카사데캄포 공원에 모인 양들은 시청으로 이동했다가 오후 2시까지 시내를 빠져나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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