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더 큰 내일센터(이하 내일센터)가 24일 개소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내일센터에서는 '선지원 후숙련'을 골자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고 기업취업연계 인력양성 및 기업고용지원 등이 이뤄진다. 선발된 100명의 참여자들에게는 2년 간 월 150만원 수준의 생활비가 지원되며, 6개월 간의 기본공통교육과 취업·창업·창작 등 유형별 심화교육을 이수한 이후 1년 6개월 동안 프로젝트 수행형 인턴십, 실제 창업 준비 등 3·4단계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서 내일센터 관계자들과 내·외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