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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러시아, 바이칼호 中 관광객으로 몸살
환경보호 강화 조치 실시키로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9.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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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가 세계 최대의 담수호인 시베리아 지역 바이칼호에 중국 관광객이 몰리고, 중국인 투자가 늘어나자 환경보호 조치를 강화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2일 시베리아 바이칼호에 대한 환경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의 새로운 의정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의정서는 바이칼호가 속해 있는 이르쿠츠크주 정부가 바이칼호의 보존과 환경 복원에 관한 법률 준수를 위해 어떻게 모니터링해야 하는지를 규정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 파괴 위협에 대한 대응책을 세우도록 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 정부가 이러한 조처를 한 데에는 바이칼호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바이칼호 주변 지역에 대한 중국인의 개발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바이칼호 지역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유진 시모노프는 "바이칼호 문제에 대한 중요한 요인 가운데 하나는 대부분 중국 업계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 목적의 호수 주변 개발사업"이며 급증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숙식을 제공하기 위해 현지인과 중국인들이 불법 호텔을 설립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바이칼호 지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은 18만6000여명으로, 1년 전보다 37%가량 증가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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