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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원도심 '천년 제주문화의 빛' 밝힌다
58회 탐라문화제 한글날 개막 동문로 해병탑 인근에 특설무대
가장퍼레이드는 시청~산지천… 칠성로 아케이드 예술의 거리로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09.23. 18: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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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탐라문화제. 올해는 동문로에 특설무대를 차려 원도심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사진=제주예총 제공

쉰여덟 번째 탐라문화제가 한글날 제주시 원도심에서 막이 오른다.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회장 부재호)가 주최하고 제58회 탐라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제주시 산지천 탐라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탐라문화제는 1962년 시작된 제주예술제를 모태로 한다. 제주예술제는 1965년 4회부터 한라문화제로 이름을 바꿔 종합문화축제로 전환했고 2002년부터 지금과 같은 탐라문화제로 개칭했다.

이번 축제는 '자연이 탐나·사람이 탐나·탐나는 제주문화'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화산섬과 더불어 성장해온 제주 사람들, 그 어울림 속에서 피어난 제주문화의 정수를 담아낸다. 기원축제, 문화의 길 축제, 제주문화축제, 참여문화축제 등 4개 분야로 나눠 1만1000명이 넘는 제주도민과 해외 교류도시 예술인 등이 참여한다.

특설무대는 동문로 해병탑 인근 탐라광장에 설치된다. 북수구광장과 산지천변에도 무대를 꾸며 곳곳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산짓물 공원은 무형문화재, 이동박물관, 탐라문화제 역대 자료 전시 등 제주 문화를 주제로 꾸민다. 칠성로 아케이드 상가 일부 구간을 활용해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 등 예술의 거리도 조성한다.

가장퍼레이드 구간은 제주시청에서 탐라문화광장까지 확장해 도심 문화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기존 공연 위주 문화교류는 전시분야까지 확대해 산지천갤러리에서 국제문화교류전을 치른다. 교류전에는 국내 6대 광역시 작가는 물론 미국, 대만, 일본, 몽골, 브라질에서 온 작품을 내건다.

개막 행사는 10월 9일 오후 6시40분부터 예정되어 있다. 삼성혈에서 채화한 '향불'을 제주 문화 발전을 염원하는 '문화의 빛'으로 밝히는 퍼포먼스가 이루어지고 '제주문화의 빛' 이란 이름을 단 개막 공연이 잇따른다. 10월 10일에는 서귀포시 축제의 날, 이튿날에는 제주시 축제의 날이 탐라광장에서 열려 걸궁·민속예술 경연이 벌어진다. 폐막일인 10월 13일에는 청소년 예능페스티벌 결선,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난타, 제주어 공연이 마련된다. 개막 전날인 10월 8일에는 삼성혈에서 탐라개벽신위제를 올린다. 문의 064)725-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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