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문예재단 성희롱 사건 4차 인사위 열어

[뉴스-in] 문예재단 성희롱 사건 4차 인사위 열어
  • 입력 : 2019. 09.20(금)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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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결과 공개 어렵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 가해자 징계, 피해자 보호 등 처리 과정에서 논란을 빚은 직장내 성희롱 사건과 관련 지난 18일 네 번째 인사위원회를 개최.

이번 일은 가해자의 재심 요청 후 열린 3차 인사위원회에서 중징계가 경징계로 감경돼 논란이 커졌고 이사장이 지난 10일 청구한 재심에 따라 이날 인사위가 소집.

재단 관계자는 19일 "인사위 의결 내용을 서면으로 이사장에게 보고하는 절차가 남아있어 현재로선 징계 결과를 공개하기 어렵다"고 설명. 진선희기자

학교 방문 주민등록증 발급

○…제주시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서비스를 시행해 눈길.

학교 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학생들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학교를 방문해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받는 서비스로 올해 193명의 학생들의 수혜가 예상.

부준배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학업에 매진할 학생들이 별도 시간을 내야하는 불편을 덜고, 발급기한 경과로 부과되는 과태료를 예방하기 위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 고대로기자

"주민자치역량 강화 중요"

○…18일 열린 서귀포시 시민소통정책자문단 시민소통 분야 소위원회에서는 내년 예산 편성이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는 방향이 됐으면 한다고 제언.

자문위원들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이나 전체위원 원탁회의를 통해 서귀포시의 미래를 고민하고, 마을만들기사업의 경우 마을이 자립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

이에 시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언급.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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