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는 영재발굴단 전이수군 엄마와 나누는 '육아공감'

제주 사는 영재발굴단 전이수군 엄마와 나누는 '육아공감'
서귀포 동홍아트데이 9월 18일 김나윤 작가 북토크 진행
  • 입력 : 2019. 09.16(월) 09:25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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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동화작가' 전이수군의 엄마와 육아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귀포시 동홍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브로콜리404가 주관하는 동홍아트데이 9월 프로그램인 김나윤 작가 초청 '육아공감, 함께 얘기해요' 북토크다.

네 아이와 제주에 살고 있는 김나윤 작가는 지난 3월 '내가 너라도 그랬을거야'를 출간했다. 이달 18일 오후 7시 동홍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북토크는 김 작가의 책 속에 담긴 '아이들의 마음 읽어주기'와 엄마, 아빠 관객들과 육아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동홍아트데이는 무료 공연으로 관람료 대신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물품을 기부하는 '행복나눔 기부데이'로 운영된다. 기부된 물품은 푸드마켓, 아름다운가게 등을 통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의 064)760-4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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