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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 경제활동 활발한데 돈벌이 안된다
취업률 63% 전국 1위로 전국 남성평균과 비등
수입 남성 65% 수준… 상대적 차별 개선 필요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09.15. 16: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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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임금수준은 남성의 65%로 낮아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제주여성의 경제 활동 참가율은 63.0%로 전국평균 53.6%에 견줘 9.4%p 앞선다. 실업률은 0.7%로 전국에서 가장 낮고 전국평균 3.0%에 비하면 1/4 수준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대부분 여성들이 일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 기간 도내 15세 이상의 인구는 28만2000명으로 이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17만7000명이다. 10명 중 6명 이상이 직장을 다니는 셈으로 전국평균 남성의 경제활동 참가율(63.3%)과 대등하다.

하지만 제주여성들의 임금 수준은 남성근로자의 65%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발표한 '제주도 노동정책 기본계획(2020~2024년)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의 자료에 의하면 제주여성의 월평균 임금은 179만5000원이다. 이는 남성 월평균 임금(273만원)보다 93만7000원 적은 65.7% 수준이다. 여성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1만1837원으로 남성 임금 1만4500원의 81% 수준에 그치고 있다.

제주지역 맞벌이가구 비중은 전국에서 가장 높다. 지난해 10월 기준, 도내 맞벌이가구 비중은 61.5%로 전국평균 46.3%를 크게 상회했다. 배우자가 있는 15만2000가구 가운데 9300가구가 맞벌이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38.1%)과 부산(39.8%) 서울(40.4%) 등의 맞벌이가구 비중과 견줘 상대적으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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