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기획특집
전국뉴스
슈퍼박테리아 감염자 벌써 1만명 돌파
질본,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속균종 감염증 신고 환자 집계
지난해보다 증가 속도 빨라…1만명 돌파 시점 두 달 일러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9.11. 08:25:00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기존 항생제가 듣지 않는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올해 벌써 1만명을 넘어섰다.

 1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대표적인 슈퍼박테리아인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으로 신고된 사람은 전날 기준 1만80명이었다.

 지난해에는 11월이 돼서야 감염자 수가 1만명을 넘겼으나 올해 들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1만명 돌파 시점이 두 달 앞당겨졌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CRE 감염자 수는 9천67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8월)의 7천741명 대비 약 25% 늘어났다. 이 추세라면 올해 말에는 지난해 연간 CRE 감염자 수(1만1천954명)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CRE는 가장 마지막에 사용하는 항생제라는 카바페넴 계열을 포함한 거의 모든 항생제가 듣지 않는 대표적인 슈퍼박테리아다. 슈퍼박테리아 감염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면서 질병관리본부는 2017년 6월부터 CRE와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구균(VRSA) 감염증을 제3군 감염병으로 지정해 전수 감시하고 있다.

 슈퍼박테리아 감염 문제가 지속해서 불거지고 있지만 국내에서 쓸 수 있는 치료제는 제한적이다. 2014년부터 최근 5년간 전 세계적으로 개발된 항생제 신약 중 국내에서 허가받은 제품은 다국적제약사 MSD의 '저박사', 동아에스티의 '시벡스트로' 2개뿐이다. 2개 제품 모두 건강보험 급여가 되지 않아 실제 환자에게 쓰이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뉴스 주요기사
한국당 거부 국회 정상화 합의 불발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레이스 후보 난립?
민주당 홍익표, '김기현 비리' 첩보문건 공개 문 대통령 직무수행 4개월만에 긍정률 앞서
검찰-경찰 '김기현 수사' 갈등 무엇을 달리 봤… 민주 "검찰 수사, 변태적·비상식적" 전면공세
경찰 "김기현 동생 비리사건 검찰 수사 무력화" 민주 "검찰 상궤 벗어났다 판단되면 특검"
노소영, 최태원 SK 회장 상대 재산분할 맞소송 민주당 선거법 처리 10일 이후로 연기 검토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의견 작성 0 / 1000자

댓글쓰기
  •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