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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키움·LG 동반 포스트시즌 진출하나
2013년·2016년 이어 3년 만에 가을잔치 출전 눈앞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8.22. 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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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3개 구단이 포스트시즌(PS) 동반 출전을 앞뒀다.

 승차 없이 2위를 다투는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 두 팀을 4.5경기 차로 쫓는 4위 LG 트윈스는 '서울의 찬가'를 합창한다.

 아직 경기가 남았지만, 선두 SK 와이번스의 고공비행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2∼4위는 서울 3개 팀에 돌아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2008년 창단한 히어로즈가 서울에 연고를 튼 이래 서울 3개 팀이 함께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적은 2013년, 2016년 두 번 있었다.

 2013년엔 LG, 히어로즈, 두산 순으로 2∼4위를 차지했다.

 4위 두산은 두 팀을 차례로 꺾고 한국시리즈에 올랐지만, 삼성 라이온즈의 벽을못 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두산은 2016년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히어로즈는 3위로,LG는 4위로 각각 가을을 짧게나마 즐겼다.

 올해에도 세 팀이 나란히 가을 잔치에 출전하면 이는 3년 간격으로 벌어진 통산세 번째 사례다.

 서울 세 팀의 포스트시즌 동반 진출은 신인 전면드래프트 시행과 맞물려 시선을끈다.

 세 팀은 그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19개의 서울권 고교 '팜'(farm)을 바탕으로 최우수자원을 돌아가며 1차 지명으로 뽑아 해마다 탄탄한 전력을 구축해왔다.

 단체 운동이면서도 개인 운동인 야구의 특성상 1차 지명에서 뽑은 우수 선수는 팀의 행보를 좌우하는 중대 변수로 평가를 받았다.

 경쟁이 치열한 서울권의 1∼3순위 최대어들은 전국 고교 전체 유망주 순위에서도 최상위층을 형성했기에 자연스럽게 이들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이 덕분에 선수 육성 능력은 차치하더라도 드래프트에서 풍부한 선택권을 누린 서울 세 구단은 지방 구단의 부러움을 샀다.

 고교 유망자원들이 서울과 수도권 학교로 줄이어 전학한 바람에 지방 고교에는 대어급 유망주가 많지 않은 형편이다.

 그러나 프로야구가 연고 1차 지명을 폐지하고 전면 드래프트로 돌아감에 따라 서울 3개 구단의 안정적인 토대도 이제 사라진다.

 이는 세 팀이 함께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확률이 지금보다는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뜻한다.

 KBO 사무국과 10개 구단 대표들은 7월 이사회에서 10개 구단 균형 발전과 전력 평준화를 위해 2023년 신인을 뽑는 2022년 신인 드래프트부터 전면 드래프트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연고 1차 지명을 없애고 하위 팀이 전국 고교·대학을 통틀어 가장 좋은 자원을먼저 뽑는 길이 열린 셈이다.

 KBO 이사회는 또 하위 팀이 전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2020년과 2021년 2년간 전년도 성적 8∼10위 구단에 7개 구단 1차 지명 완료 후 전체 연고 지역 선수를 대상으로 1차 지명권을 주기로 했다.

 즉 8∼10위 구단은 연고 지역에서 1차 지명권을 행사하거나 마땅한 자원이 없으면 전체 연고 지역을 대상으로 1차 지명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 3개 팀은 2020년부터 전면 드래프트 시행 전까지 연고 지역인 서울, 제주권의 동일 학교에서 중복해 1차 지명도 할 수 없다. 서울 팀의 우수 자원 싹쓸이를 막겠다는 의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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