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9 대학전공 탐색하기 운영

서귀포시, 2019 대학전공 탐색하기 운영
연세대 전공알리미 교육기부
지역내 5개 고등학교 방문
  • 입력 : 2019. 08.20(화) 12:44
  • 이태윤기자 lty9456@ih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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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19~20일 청소년 진로설계 지원 프로그램인 '2019 대학전공 탐색하기'를 운영했다.

 대학전공 탐색하기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서귀포시 지역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대학 전공을 소개하고 전공 선택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연세대학교 전공알리미 소속 대학생 30명이 교육 기부로 참여해 지역내 5개 고교 1400여명을 대상으로 28개 학과에 대한 상세 소개와 세부 전공과목,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상담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낸해에 비해 간호학, 체육교육학, 정치외교학 등 6개 학과를 추가해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확대해 이뤄졌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은 진로설계를 도와준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소질을 계발하여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6년부터는 연세대학교 자원봉사센터의 교육기부로 매해 '대학전공 탐색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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