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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20일 오전 제주 통과
대만 부근 지나며 강도 키워 북상속도 늦어
20일까지 150~300㎜ 최고 700㎜ 많은 비
20일 오후 전남지방 상륙.. 19일부터 영향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19. 07.18. 16: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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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예상진로도. 18일 오후 4시 발표

북상중인 태풍 '다나스'의 속도가 떨어지면서 제주 근접 시점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18일 오후 3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27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했다. 중심기압은 990hPa, 중심에서 초속 24m의 강풍이 불고 있으며 크기는 소형급이다. 시속 37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하지만 '다나스'는 수온이 약 30도인 해역을 지나며 강도가 세지면서 속도가 떨어지고 있다. 19일 오전 3시쯤 타이베이 북동쪽 약 39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한 후 속도가 시속 23~25km로 떨어지면서 당초보다 늦은 20일 오전 3시쯤 서귀포 서쪽 약 15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전망된다. 19일부터 '다나스'의 크기는 소형이지만 강도는 '중'으로 강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제주 북서쪽을 지나면서 제주에 가장 근접하는 시점도 20일 오전 출근 시간대쯤으로 추정된다. 20일 오후 3시에는 여수 북쪽 약 50km 부근 육상으로 상륙해 독도 방향으로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다나스'의 속도가 늦어지면서 19일 오후쯤 제주 먼바다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기상청은 19일 오후 예정으로 제주도 제주도 앞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태풍 예비특보를, 19일 새벽예정으로 제주도에 강풍예비특보와 제주도앞바다 등에 풍랑예비특보를 발표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나스가 강한 태풍은 아니기 때문에 강풍 피해는 그렇게 우려되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문제는 비 피해"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18일부터 20일 밤까지 제주도에 150~300㎜, 많은 곳은 산간지역에 7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19일 오후부터 20일까지 북상하는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에 동반된 다량의 수증기와 함께 지형적인 영향으로 시간당 50mm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기상청은 "많은 비로 인해, 축대붕괴, 농작물 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바라며,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급격히 물이 불어 범람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19일 새벽(03시)부터 평균풍속이 72km/h(20m/s) 내외, 최대순간풍속 108km/h(30m/s)내외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마전선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제주지방은 18일 밤부터 19일 낮까지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산지와 남,동부를 중심으로 1시간당 20~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주요지점 누적강수량 현황(17일 14시부터 18일 16시까지)을 보면 제주 25.2, 산천단 53.0, 대흘 59.5, 선흘 53.0, 서귀포 106.2, 강정 110.0, 신례 109.5, 중문 62.5, 성산 71.3, 송당 136.5, 월정 74.5, 구좌 127.0, 고산 24.4, 금악 52.5, 한림 29.0, 대정 30.5, 성판악 146.5, 진달래밭 128.5, 삼각봉 115.0, 윗세오름 109.0㎜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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