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전국 지적장애인 축구대회 29일 개막

도지사기 전국 지적장애인 축구대회 29일 개막
7월 1일까지 서귀포시 효돈구장
  • 입력 : 2019. 06.27(목) 17:35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대한장애인축구협회와 제주도장애인축구협회(회장 고영호)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서귀포시 효돈구장에서 제9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전국 지적장애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지적장애인 축구발전과 출전 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 우수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임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장애인 등록을 필한 자 중 지적·자폐성 장애인과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등록을 필한 팀이 참가하고 있다.

 경기는 지적장애인 일반부 11인제 축구와 학생부 11인제 축구, 풋살(5인제 축구)로 나눠 진행한다. 지적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수선발 대회를 겸한 이번 대회는 2020 도쿄 패럴림픽을 대비해 전지훈련의 메카 제주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31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