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출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출범
제주시, 보건복지부 추진 장애인 분야에 선정
  • 입력 : 2019. 06.23(일) 16:34
  • 김현석기자 ik012@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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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1일 제주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장애인 분야에 선정돼 본격적인 선도 사업 추진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과 노인, 노숙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인 분야에 선정된 제주시는 장애인이 생활하던 곳에서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생활설계 행복플래너 운영 ▷24시간 긴급돌봄센터 ▷자립체험주택 및 행복주택 운영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 사업 ▷스마트홈 안전시스템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변화하는 복지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제주의 특성에 맞는 통합 서비스, 개인의 사례에 맞는 복지 서비스 지원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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