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류지 정비로 집중호우 피해예방

저류지 정비로 집중호우 피해예방
제주시, 지역내 48개소 우수저류지 대상 시설 정비
  • 입력 : 2019. 05.29(수) 18:51
  • 김현석기자 ik012@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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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내 우수저류지 시설을 정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시내권을 흐르는 산지천, 병문천, 한천, 독사천 등 17개소 우수저류지와 함덕리, 외도동 등 상습침수지역 31개소 등 총 48개소 우수저류지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48개소 우류저류지 시설을 점검했으며 점검결과에 따라 저류지 지역 제초작업, 바닥준설, 울타리 보수 등을 내달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예방을 위해 저류지에 대한 정기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며 "침수위험지구는 추가로 저류지 시설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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