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동주민센터에서는 2019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건강생활을 위한 몸펴기 생활운동 외 1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군자교실, 서예교실, 우쿨렐라 교실, 화가를 꿈꾸는 수채화교실, 덩덕쿵 민요교실, 건강한 백세를 위한 몸펴기생활운동 교실, 에어로빅교실, 수납의 달인이되는 수납정리교실, 풍물교실, 고전무용, 라인덴스 교실과 치매예방프로그램인 두근두근 뇌운동교실등이 운영되고 있다.

그중 고전무용교실은 기초반과 동아리반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동아리반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 10월에 있을 아라 음악회에 출전하기 위하여 바쁜 생활속에도 주2회 연습에 땀 흘리고 있으며, 건강한 백세를 꿈꾸는 몸펴기 생활운동 교실에서는 자세가 바르지 않아 몸이 불편해졌다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하여 주2회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빠질 수 없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동화랑 요리랑 교실과 어린이 바둑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방학기간동안 경제적 여건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향유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여름·겨울 방학프로그램인 오카리나 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아라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이 문화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확대를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 및 발굴을 위하여 전시회와 평가회를 통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 통하여 '변화하는 아라, 따뜻한 아라, 살기좋은 아라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함께 살기좋은 아라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효선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