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반대' 단식 최성희씨 건강악화로 중단

'제2공항 반대' 단식 최성희씨 건강악화로 중단
  • 입력 : 2019. 02.17(일) 11:10
  • 홍희선기자 hsh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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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을 반대하며 제주도청 앞 천막에서 24일째 단식농성을 이어오던 강정평화활동가 최성희씨가 건강악화로 병원 이송됐다.

 제주제2공항을 반대하는 시민모임인 도청 앞 천막촌 사람들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쯤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며 단식을 중단했다.

 천막촌사람들은 최씨가 마지막까지 호소하고자 했던 도의회의 제주제2공항 기본계획 중단 의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 엄문희씨가 제2공항 중단을 촉구하며 32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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