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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노지감귤 2만1980원 '순풍'
2016년산보다 4000원 높게 거래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8. 10.12. 10: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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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올해 산 노지감귤의 당도가 높고 산도가 낮을 뿐만 아니라 결점과가 적어 품질이 양호해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도매시장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는 올해산 노지감귤이 2016년산보다 4000원 높은 2만1980원(10㎏)에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9월 27일 첫 출하한 2018년산 노지감귤의 10월 12일 현재 평균가격은 2만1980원으로 2016년산 1만7970원보다 22.3%, 2015년산 1만6550원보다 32.8% 높게 형성되고 있다. 2017년산은 2만4980원이었지만 추석연휴기간(10월 4~8일) 거래가 없어 단순가격을 비교하기 어렵다.

 제주도는 올해 산 노지감귤의 당도가 높고 산도가 낮을 뿐만 아니라 결점과가 적어 품질이 양호해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농업기술원 감귤관측조사 2차 결과 8월 평균당도는 8.2브릭스(전년 7.2브릭스, 평년 7.6브릭스 ), 산함량은 3.17%(전년 2.55%, 평년 3.15%)였다.

 제주도는 "올해 중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극조생 감귤 부패과 줄이기 노력에 감귤산업 종사자들의 동참으로 시장에서 예년에 비해 극조생 감귤 부패과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며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극조생 감귤에 대한 홍보 등을 통해 선과장에서 예조 후 푸른색을 띤 상태에서 출하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소비자들도 극조생 감귤인 경우 싱싱하게 보이는 푸른색 감귤을 햇과일로 인식해 선호하고 있기 때문인 가격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감귤가격 안정세를 유지하기 위해 감귤 강제착색 행위나 2S 미만, 2L 이상의 비상품 감귤(10.0브릭스 이하)을 출하하는 선과장에 대해서는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 2회 이상 적발된 선과장에 대해서는 품질검사원을 해촉해 선과장 운영을 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은 물론 행·재정적 지원을 제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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