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했던 주점 찾아가 종업원 폭행 30대 여 검거

일했던 주점 찾아가 종업원 폭행 30대 여 검거
  • 입력 : 2018. 07.22(일) 13:26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서귀포경찰서는 자신이 일했던 주점을 찾아가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이모(39·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1일 오후 6시48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모 주점을 찾아가 주방에 있던 종업원 A(53·여)씨의 머리를 잡고 밀어 쓰러뜨린 뒤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A씨가 라면을 끓여달라는 부탁을 거절해 화가 나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를 구속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30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