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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스마트 팜 혁신밸리 사업 공모 추진
전국 시도 대상 4개소 선정, 4개년에 걸쳐 1800억원 지원
청년 창업농 발굴 육성과 스마트 농업 일대전환 계기 마련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18. 07.11. 15: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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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농업중심 융합 신시장 개척및 청년 창업농 주도 스마트팜 기반 조성을 위해 제주시 회천동 293-26번지 일원 182ha(도유지 69.6· JDC 112.4ha)에 '제주형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키로 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올 연말까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4개소를 선정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공모 사업에 참여한다. 정부는 1개소당 4개년에 걸쳐 18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제주대학교,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연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농업인단체협의회, 생산자단체 등 제주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공모사업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에는 이론부터 경영실습까지 특화교육을 제공하는 청년보육시설, 임대형 스마트단지와 스마트 APC 등 생산·유통 물류시스템 스마트팜 단지, 실증연구와 신품목 발굴 기능이 융복합된 스마트팜 실증단지 등이 조성된다. 기존 농업인의 재배작물과 경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령(버섯), 딸기, 아열대 채소를 선정해 스마트 농업으로 중점 육성,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1단계 사업이 추진될 경우 제주지역내 생산유발 효과는 약 190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약 6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어 2단계사업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첨단농식품단지까지 연계해서 조성되면 약 37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약 128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는 청정제주 이미지(1차 산업)와 동북아 최대 관광지(3차 산업)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혁신 밸리 구축의 최적지로서 청정한 환경과 풍부한 생물자원을 기반으로 한 농업기술의 첨단화 및 연간 1500만 관광객을 활용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과 글로벌 첨단농업 교류연수 핵심시설 육성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이 한계점에 다다른 제주농업의 소득절벽을 해소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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